에어메이드 아이쿡 AF 700AS완벽 내돈내산 7개월 사용기

에어메이드 아이쿡 AF 700AS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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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근 전자레인지보다도 대세가 되었다는 에어프라이어!! 정말 고민도 많이 했는데 구매한 후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고르는 기준

 

제가 에어프라이어를 고른 기준은 5L를 넘는 용량, 그리고 바스켓을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다이얼 보다는 터치형을 골랐습니다. 5L는 넘어야지 저희가 먹고 싶은 음식을 2인분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분리형을 선택해야 청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분리형을 택했습니다.

 

에어메이드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은?

 

사실 에어프라이어는 거의 성능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어떤 기능이 더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 자체의 장점 보다는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정말 5L는 넘는 용량을 추천드립니다. 생선, 삼겹살 등 음식을 충분히 요리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분리형 바스켓 5L가 넘는 용량을 추천 드립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할 경우 전자렌지에비해 수분이 덜 날라가도록 요리가 됩니다. 그래서 만두 같은 것을 데울 때 수분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로 데워집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용 음식들이 많이 나온데 정말 궁합이 잘맞습니다. 돈까스나 빵 생지 등이 있는데 모두 가장 적절하게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삽결살을 해 먹으면 구운 삼겹살과 찐 삽겹살의 중간정도? 겉은 바삭해지고 속은 찜을 한 느낌이 납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소음이 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소음을 듣고 조금 놀랐어요. 생각보다 시끄럽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전자렌지를 가벼운 마음으로 돌린다면 에어프라이어는 약간 마음을 먹고 돌려야 합니다. 보통은 10분이 넘으니깐요.

 

또한 에어프라이어는 튀김이라는 개념 보다는 사실 오븐이라는 개념입니다. 튀김과 같은 식감이나 느낌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빠삭하게 되지는 않아요. 튀긴 느낌은 있지만 튀김의 바삭함은 아쉽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총평

 

에어프라이어는 충분히 활용도가 있으니 집에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꼭 에어메이드는 아니어도 되고요 주방이 감당할 크기로 분리형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구매 추천 지수 : 72점

 

90점 이상 : 그냥 사시면 됩니다.

80점 이상 : 해당 종류의 물품이 필요하시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70점 이상 : 원하시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거나 가격이 맞으시면 추천드립니다.

60점 이상 : 마땅한 대안이 없다면 이 제품도 괜찮습니다.